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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상담

라식이나 라섹 수술후 수영장은 언제부터 갈 수 있나요?

수영장 물은 화학 약품을 사용하여 관리하므로, 수술 직후에는 수영장에 들어가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술 후 1개월 이후부터 방문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눈에 혈관이 터졌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눈의 흰자에 실핏줄이 터져서 피멍처럼 보이는 증상은 결막하출혈입니다. 대부분 크게 위험하지 않고 눈 건강이나 시력에 악영향을 주지 않으며 약 1~2주후 사라집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줄 때 순간적으로 안압과 혈압이 올라가면서 미세 혈관이 파열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을 세게 비비거나,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안구 주변 혈관이 약해져 터지기도 합니다. 평소 고혈압이 있거나 아스피린, 항응고제 등을 복용해 피가 잘 굳지 않는 체질인 경우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편시 가벼운 냉찜질을 하고, 안압을 높일 수 있는 심한 운동이나 사우나, 음주 및 콘택트렌즈 착용은 몇일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눈을 다친 뒤 발생한 경우, 눈이 심하게 아프고 시력이 흐려지거나, 출혈이 반복되면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눈이 부으면 온찜질 해야되나요? 냉찜질 해야되나요?

부종의 원인에 따라 냉찜질과 온찜질을 다르게 하셔야 합니다. 알레르기처럼 가렵고 갑자기 부어오르면 냉찜질을 해야 혈관이 수축되어 붓기나 염증이 가라 앉습니다. 다래끼처럼 눈꺼풀에 통증이 있고, 멍울이 있는 경우, 혹은 눈꺼풀 기름샘이 막혀 안구건조증이나 염증이 있을때는 혈액 순환을 돕고 막힌 분비물을 녹여 배출에 도움이 되는 온찜질을 해야합니다.

백내장 수술을 두번 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는 평생 한 번만 받으면 되는 수술이지만, 필요한 경우 두 번 이상(재수술) 받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두번째 수술의 이유는 백내장의 재발이 아니라 처음 수술후 부작용이 발생했거나, 문제점 해결하기 위한 수술입니다. 수술시 도수 타겟이 정확히 안 맞거나,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인한 야간 눈부심, 빛번짐으로 일상 생활이 불편해서 인공수정체를 교체를 원하는 경우, 수술후 오랜 시간이 지나 인공수정체를 지지하는 구조가 약해져서 한쪽으로 치우쳐지거나, 외상 등에 의해 위치가 이탈 된 경우에도 재수술을 진행합니다.

약시는 치료가 안되나요?

시력이 발달하는 아동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완치율이 높으나, 성인이 된 후에는 치료가 매우 어렵습니다. 만 7세 이전은 골든타임으로 시각 중추가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약시 안경, 가림 치료, 아트로핀 점안 등 정확한 교정을 하면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8세 이후에는 시력 발달 시기가 지나 치료 속도가 느리지만 일부 시력을 개선할 수는 있습니다.

원추 각막도 ICL은 가능한가요?

원추각막은 각막을 깍아내는 라식, 라섹의 수술은 불가능하며,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해서 근시, 난시를 교정하는 안내렌즈 삽입술(ICL)은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원추각막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며, 각막의 불규칙 난시 정도와 교정 시력, 전방 깊이, 각막내피세포 등 ICL 수술 가능 조건에 적합한지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ICL은 근시와 일반적인 난시는 교정되지만, 원추각막 자체를 치료하는 수술은 아니라서 각막이 불규칙하게 변형되어 안경으로도 교정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ICL을 넣어도 선명한 시력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렌즈 끼고 잠들면 어떻게 되나요?

눈의 표면인 각막은 공기중으로 산소를 공급 받는데, 소프트 렌즈를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산소 공급이 일부 차단됩니다. 렌즈를 착용한채로 잠이 들면 각막에 산소는 더 부족해지고 감염 위험이 크게 생깁니다. 심해지면 세균성 각막염에서 각막 궤양, 시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마일 라식과 라섹 중 뭐가 더 안전한가요?

두 수술 모두 절편을 만드는 일반 라식 방법보다는 안전성은 더 있습니다.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만 벗겨내고 다시 재생 시키는 방식으로, 수술전 각막 상태가 수술후 각막 상태와 거의 유사하여, 충격에 매우 강하며, 각막을 더 많이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일 라식은 절편을 만들지 않고 미세 절개창으로 수술을 진행하므로써 초기 건조감과 각막 감각 저하가 적은 경향이 있고, 시력 회복이 빨라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드림렌즈가 정말 필요할까요?

드림렌즈(각막굴절교정렌즈)는 밤사이 시력을 교정하는 목적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늦추는 치료로 의미가 큽니다. 다만 모든 근시 어린이에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시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경우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처럼 근시가 일찍 시작된 경우, 낮에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경우라면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인공눈물을 넣어도 계속 건조한 이유가 뭘까요?

인공눈물을 넣는데도 계속 건조하다면, 단순히 눈물이 부족해서만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꺼풀의 기름샘이 막히거나 기름의 질이 나빠지면 눈물이 빨리 증발해서 인공눈물을 넣어도 금방 다시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눈물의 양이 충분해도 눈 표면에 눈물이 균일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건조감이 생기고, 눈물 생성량이 많이 부족하다면 인공눈물을 넣는 순간에는 편해지지만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장시간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냉,난방, 낮은 습도, 렌즈 착용 등으로 인해서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안과에서 눈물량만 보는 것보다는 마이봄샘과 눈물막을 함께 검사하는 게 좋습니다. 마이봄샘이 막혀 있다면 IPL이나 온열치료, 마이봄샘 압출 등이 고려될 수 있고, 염증이 있다면 항염증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하루에 여러 번 계속 사용하는데도 효과가 짧다면, 방부제가 들어간 제품을 반복 사용하는 것보다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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