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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 각막도 ICL은 가능한가요?

원추각막은 각막을 깍아내는 라식, 라섹의 수술은 불가능하며,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해서 근시, 난시를 교정하는 안내렌즈 삽입술(ICL)은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원추각막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며, 각막의 불규칙 난시 정도와 교정 시력, 전방 깊이, 각막내피세포 등 ICL 수술 가능 조건에 적합한지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ICL은 근시와 일반적인 난시는 교정되지만, 원추각막 자체를 치료하는 수술은 아니라서 각막이 불규칙하게 변형되어 안경으로도 교정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ICL을 넣어도 선명한 시력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렌즈 끼고 잠들면 어떻게 되나요?

눈의 표면인 각막은 공기중으로 산소를 공급 받는데, 소프트 렌즈를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산소 공급이 일부 차단됩니다. 렌즈를 착용한채로 잠이 들면 각막에 산소는 더 부족해지고 감염 위험이 크게 생깁니다. 심해지면 세균성 각막염에서 각막 궤양, 시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마일 라식과 라섹 중 뭐가 더 안전한가요?

두 수술 모두 절편을 만드는 일반 라식 방법보다는 안전성은 더 있습니다.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만 벗겨내고 다시 재생 시키는 방식으로, 수술전 각막 상태가 수술후 각막 상태와 거의 유사하여, 충격에 매우 강하며, 각막을 더 많이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일 라식은 절편을 만들지 않고 미세 절개창으로 수술을 진행하므로써 초기 건조감과 각막 감각 저하가 적은 경향이 있고, 시력 회복이 빨라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드림렌즈가 정말 필요할까요?

드림렌즈(각막굴절교정렌즈)는 밤사이 시력을 교정하는 목적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늦추는 치료로 의미가 큽니다. 다만 모든 근시 어린이에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시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경우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처럼 근시가 일찍 시작된 경우, 낮에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경우라면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인공눈물을 넣어도 계속 건조한 이유가 뭘까요?

인공눈물을 넣는데도 계속 건조하다면, 단순히 눈물이 부족해서만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꺼풀의 기름샘이 막히거나 기름의 질이 나빠지면 눈물이 빨리 증발해서 인공눈물을 넣어도 금방 다시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눈물의 양이 충분해도 눈 표면에 눈물이 균일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건조감이 생기고, 눈물 생성량이 많이 부족하다면 인공눈물을 넣는 순간에는 편해지지만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장시간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냉,난방, 낮은 습도, 렌즈 착용 등으로 인해서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안과에서 눈물량만 보는 것보다는 마이봄샘과 눈물막을 함께 검사하는 게 좋습니다. 마이봄샘이 막혀 있다면 IPL이나 온열치료, 마이봄샘 압출 등이 고려될 수 있고, 염증이 있다면 항염증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하루에 여러 번 계속 사용하는데도 효과가 짧다면, 방부제가 들어간 제품을 반복 사용하는 것보다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고도 근시인데 라섹 수술이 가능한가요?

고도 근시도 라섹 수술이 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근시량이 많을수록 레이저로 깎아야 할 각막 조직이 많기 때문에, 본인 도수만큼 절삭하고도 남는 잔여량이 안정적인지, 각막 모양이 비대칭이거나, 원추각막 등의 형태가 아닌지 확인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이 가능하다면, 수술후 각막이 변형될 위험 소지가 없도록 각막 강화술을 병행해서 수술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IPL은 얼마나 자주해야 효과가 있나요?

보통은 2~3주 간격으로 4~5회를 시작으로, 이후 눈 상태에 따라 상태 유지를 위해 추가 치료를 진행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1~2회차부터 눈의 뻑뻑함이나 이물감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눈물막 안정성이나 마이봄샘 기능까지 충분히 개선되기까지는 최소 4~5회 치료가 필요합니다.

슈프라 라식은 장점이 뭔가요?

슈프라 클리어 라식 수술은 각막의 개인별 곡률(Q-value)을 렌티큘 설계에 반영하여, 각막 조직을 보존하는 방식의 수술입니다. 수술 중 OCT를 이용해 렌티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며, 기존 클리어 계열보다 흡입을 부드럽게 하고, 레이저 조사 시간이 약 10초 내외로 단축한 것이 특징입니다.

ICL 렌즈 삽입술하고 얼마만에 외국에 나가도 될까요?

ICL은 각막을 절삭하는 수술이 아니어서 기압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수술 다음날 시력, 안압, 염증 여부, 렌즈 위치 등이 안정적인지 확인하고, 빠르면 수술 후 2~3일 정도 여유를 두고 출국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동안 처방받은 안약을 계속 사용해야 하며, ICL은 시력 회복이 빠른편이지만 완전히 안정되는 데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기내가 건조하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눈물길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실리콘관 삽입하면 좋아지나요?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눈물이 계속 고이는 경우라면, 실리콘관 삽입술이 필요합니다. 실리콘관 삽입술은 눈물이 흘러내려가는 통로에 얇고 부드러운 실리콘 튜브를 일정 기간 넣어 통로를 유지시키는 방법입니다. 막힌 부위를 다시 통과시키고, 회복되는 동안 통로가 다시 좁아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 약 70~80% 호전률이 있지만, 완전히 막혀 있는 경우에는 실리콘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고, 눈물길을 새로 만들어주는 수술인 DCR(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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